한국자동차정비 공업사협동조합 카린 설립 ‘신개념 차량 정비’

입력 2015-12-16 09:5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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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개념 차량 정비를 선포한 한국자동차정비 공업사협동조합 카린(회장 윤범병)이 설립돼 운전자들에게 주목을 받고 있다. 카린은 축적된 현장 경험과 숙련된 정비 기술을 바탕으로 차량 점검 고객들의 안전을 책임지고 있다.

현재 빠르게 발전하고 있는 자동차 시장에서 숙련된 정비 기술을 바탕을 기반으로 한 한국자동차정비 공업사협동조합 카린이 지난 11월 2일 설립, 국내 자동차정비 및 사고차 수리수준을 한층 높이는 그 선두에 섰다.

'안전은 선택이 아닌 필수입니다'라는 모토로 정비를 필요로 하는 고객들의 안전을 책임지고 있는 카린은 기본적인 자동차 수리 메뉴얼을 준수, 안전을 책임지며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는데 일조하고 있다. 특히 정비공업사들이 회원제를 도입해 약 23개의 공업사가 함께 힘을 합해 운영하며 서울지역 및 경기, 대구, 충남 지역에서도 고객들의 안전을 책임진다.

또한, 카린은 자체적으로 'KARIN6+1'시스템을 도입, 첫번째로 진단 및 정비계획을 세워 철저한 플랜을 바탕으로 수리에 임한다. 이어 차체수리, 기계요소 수리의 단계를 걸쳐 점검 후 부식방지 및 도장, 도장, 조립 및 점검의 단계를 거치며 세세한 부분까지 놓치지 않는 질 높은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마지막으로 자동차의 성능 뿐만이 아니라 미관상의 결함 또한 완벽하게 점검, 특히 차체 정비를 한 해당 자동차에 평생 보증 시스템을 도입해 고객들에게 더욱 신뢰받는 최고의 정비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업계는 카린의 설립으로 자동차 정비 업계의 판도 변화가 일어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윤범병 회장은 "시시각각 변해가는 자동차 시장에서 변해야하고, 하고자하는, 깨어있는 정비사업자 대표님들과 함께 힘을 모아 운전자들의 안전을 책임질 것이다. 성숙한 공급자로서의 소임 역시 최선을 다할 것이다"고 포부를 밝혔다.

동아닷컴 장경국 기자 lovewith@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카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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