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듀스101’ 측 “3명 자진하차…프로그램 이름은 유지” [공식입장]

입력 2015-12-16 10:0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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엠넷 새 오디션 프로그램 '프로듀스101' 참가자 3명이 하차했다.

엠넷 측은 16일 동아닷컴에 "참가자 3명이 개인 사정으로 하차했다. 17일 '엠카운트다운' 사전 녹화에도 98명의 참가자만 참석한다"며 "하차까지의 과정은 방송을 통해 공개된다"고 밝혔다.

이어 "서바이벌 오디션이기 때문에 3명이 빠져도 프로그램 이름은 그대로 '프로듀스101'로 유지된다"고 덧붙였다.

‘프로듀스101′ 참가자들은 오는 17일 엠넷 ‘엠카운트다운’을 통해 프로그램을 위해 특별히 만들어진 EDM 장르의 댄스곡 ‘픽 미(PICK ME)’ 무대를 선보인다.

'프로듀스101'은 여러 기획사의 여자 연습생들을 모아 걸그룹으로 데뷔시키는 프로젝트다. 서바이벌 형식으로 합숙을 통해 훈련하고 투표와 심사로 최종 멤버를 가린다. 내년 1월 첫 방송된다.

동아닷컴 전효진 기자 jhj@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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