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채영, 민낯 공개 후 셀프 메이컵 비법 공개

입력 2015-12-16 10:1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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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한채영이 민낯으로 셀프카메라 앞에 앉았다. 그리고 단숨에 5단계 아이라인 메이크업을 완성했다.

티캐스트 계열의 여성채널 패션앤(FashionN)에서 16일 수요일 오후 9시에 첫방송하는 ‘화장대를 부탁해’에는 뷰티 MC에 첫 도전하는 배우 한채영의 화장대 속 아이템들이 낱낱이 공개된다.

중국 드라마 촬영차 머물고 있는 중국의 한 호텔에서 진행된 한채영의 셀프카메라도 함께 공개된 것. 한채영은 민낯으로 카메라 앞에 앉아 도도한 고양이 눈매를 완성시키는 아이메이크업을 무려 5단계에 걸쳐 선보였다. 한채영은 “피부화장보다는 아이메이크업을 강조한다”면서 능숙한 손놀림으로 셀프메이크업부터 헤어스타일링까지 선보여 현장에서 지켜보던 이들을 깜짝 놀라게 했다.

또한 호텔에 콜라를 쌓아두고 있는 장면이 공개되자 한채영은 ‘탄산음료 마니아’임을 자랑했다. 이에 한 메이크업 아티스트가 “한채영의 콜라병 몸매 비결이 콜라 때문이냐”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를 본 최희도 한채영의 몸매관리 비결을 묻자 그는 “새벽 2시에도 배고프면 먹는다”면서 “꾸준히 복근과 뒤태를 중심으로 한 근력운동을 즐겨한다”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한편, 패션앤 ‘화장대를 부탁해’는 대한민국 최고의 뷰티마스터들이 스타의 화장대 속 아이템으로 뷰티 대결을 펼치는 뷰티 배틀 프로그램이다. 1회에는 ‘원조 바비인형’이자 MC 한채영의 화장대 아이템들과 각종 뷰티노하우가 공개될 예정이다. 16일 수요일 오후 9시 패션앤 첫방송.

동아닷컴 곽현수 기자 abroad@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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