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요부터 록밴드…알펜시아 프리미엄 가족 콘서트

입력 2015-12-17 13:2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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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창 알펜시아가 겨울 시즌 오픈을 맞아 리조트 방문객을 위한 애프터 스키 프로그램으로
‘알펜시아 프리미엄 가족 콘서트’를 개최한다.

우선 부모와 함께 온 어린이들을 위해 동요 콘서트 ‘구름빵’ 공연을 18일부터 2016년 1월16일까지 매일 오후 2시와 4시 무대에 올린다. 알펜시아 콘서트홀에서 공연하는 ‘구름빵’은 전국 60만 관객 동원, 가족뮤지컬 예매율 1위를 기록한 공연으로 엄마와 함께 빵을 만드는 과정을 통해 가족의 소중함을 일깨워주는 뮤지컬이다.


또한 통신사의 CF 삽입곡으로 알려진 ‘잘생겼다’송의 원곡자인 남성 3인조 밴드 ‘갈릭스 콘서트’ 가 같은 기간에 매주 금요일과 토요일 오후 7시30분에 열린다. 크리스마스 연휴와 연말이 있는 24일부터 31일까지는 매일 저녁 무대에 오른다.
두 공연 모두 티켓은 현장에서 구매 가능하다.

평창 알펜시아 리조트는 현재 글로벌 호텔 체인 IHG가 운영하는 5성급 호텔 2개와 콘도 1개에서 총 871개의 객실을 보유하고 있다. 또한 지하1층 지상 3층 규모로 2500명까지 수용 가능한 사계절 워터파크 ‘오션700’을 운영하고 있다.

스포츠동아 김재범 전문기자 oldfield@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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