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리스마스 이브 정동진역을 찾는 내일로 이용객을 위한 특별 이벤트로 축제 당일 코레일 자유여행패스‘내일로’를 소지한 이용객은 무료승선이 가능하다. 배는 주문진항 선착장에서 오후 6시 40분에 출항해 경포 앞바다까지 약 2시간 운항하며 그동안 선상에서 발레공연, 매직쇼, 라이브 공연 등 다양한 크리스마스 특별공연을 진행한다. 특히 겨울 밤바다를 배경으로 전망대에서 펼쳐지는 선상 대형 불꽃 축제를 감상할 수 있다. 참석자에게는 저녁식사(도시락) 및 기념품도 함께 제공할 예정이다. 선착순으로 300명까지 접수한다.
스포츠동아 김재범 전문기자 oldfield@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