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수진, 이민호와 한솥밥

입력 2015-12-18 13:1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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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기자 경수진이 한류스타 이민호와 한솥밥을 먹는다.

이민호의 소속사 스타하우스 엔터테인먼트는 18일 “경수진과 전속계약을 체결했으며 앞으로 전반적인 방송 연예 및 대외 활동에 걸쳐 포괄적 매니지먼트를 담당할 것”이라고 밝혔다.

경수진은 많은 기획사들의 러브콜 속에 데뷔 때부터 함께 일해 온 매니저와 새 보금자리를 찾았다.

경수진은 “연기자로서 새로운 도약을 위해 열심히 배우고 노력하는 자세로 임하겠다”고 말했다.

청순하고 단아한 이미지의 경수진은 2012년 KBS 미니시리즈 ‘적도의 남자’에서 이보영의 아역으로 데뷔한 뒤 2013년 KBS 2TV 드라마 ‘상어’에서 손예진의 아역을 맡아 화제를 모았다.

이후 KBS 2TV 아침드라마 ‘은희’의 주연을 맡아 2013 KBS 연기대상 신인상을 거머쥐었다.

JTBC ‘밀회’와 KBS 2TV 주말극 ‘파랑새의 집’ 등에서 연기를 펼쳤다.

스포츠동아 백솔미 기자 bsm@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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