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성시경, 농구하다 무릎 부상

입력 2015-12-18 15:2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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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성시경. 사진제공|동아닷컴DB

가수 성시경이 무릎 인대가 파열되는 부상을 당했다.

성시경 소속사 젤리피쉬엔터테인먼트는 17일 “운동을 하다가 무릎 부상을 당해 현재 보조기를 착용하고 안정을 취하고 있다”고 밝혔다.

평소 농구를 즐겨하는 성시경은 연말 공연을 앞두고 체력 관리 차원에서 운동에 매진하다 부상을 입은 것으로 알려졌다.

다리를 움직이지 말라는 의사의 권고에 따라 현재 집에서 휴식을 취하고 있는 성시경은 이달 30일과 31일 이틀간 서울 올림픽공원 체조경기장에서 계획 중인 단독콘서트 ‘마지막 하루’는 예정대로 진행한다.

소속사 관계자는 “연말 공연을 무사히 진행하기 위해 치료에 전념하고 있다”고 밝혔다.

스포츠동아 이해리 기자 gofl1024@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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