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출신 김주희 아나, 코엔과 전속계약

입력 2015-12-18 15:2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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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출신 김주희 아나운서. 연예기획사 코엔과 전속계약을 맺고 방송 활동을 시작한다. 사진제공|코엔

SBS 김주희 아나운서가 연예기획사 코엔과 전속계약을 체결하고 새로운 활동을 시작한다.

김주희 아나운서는 2005년 미스코리아 진에 선발되고 같은 해 SBS 공채 13기 아나운서로 입사해 ‘아침뉴스’를 비롯해 ‘발굴! TV 대사전’ ‘생방송 투데이’ 등 프로그램을 진행해왔다.

올해 10월 SBS를 퇴사하고 프리랜서를 선언한 김 아나운서는 코엔과 손잡고 다양한 방송 활동에 나선다.

김주희 아나운서는17일 코엔을 통해 “방송인으로서의 새로운 시작을 다양한 콘텐츠를 기획하고 제작하는 회사와 함께하게 돼 기쁘다”며 “즐겁고 건강한 모습으로 시청자를 찾아가겠다”고 밝혔다.

김주희 아나운서의 첫 활동은 종합편성채널 채널A의 프로그램 ‘동갑내기 여행하기’다.

25일 오후 8시30분에 방송을 시작하는 이 프로그램은 김 아나운서를 비롯해 이지애, 문지애, 서현진 등 지상파 방송 3사 출신 아나운서들이 함께 떠난 홍콩 여행기를 그리고 있다.

스포츠동아 이해리 기자 gofl1024@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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