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머슴아들’ 현주엽, 퇴비 작업에 “요리를 배울 걸 그랬다” 투덜

입력 2015-12-19 23:5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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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슴아들’ 현주엽, 퇴비 작업에 “요리를 배울 걸 그랬다” 투덜

19일 방송된 채널A ‘부르면 갑니다, 머슴아들’에서는 강원도에서 일손을 돕는 머슴들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현주엽과 박정철은 밭에 퇴비를 뿌리는 작업에 동원됐다.

넓은 밭에 뿌릴 퇴비를 끝없이 나르던 현주엽은 “요리를 배울 걸 그랬다”며 후회하기 시작했다.

박정철은 “나도 마찬가지다. 나는 요리 좀 할 줄 아는데 다 내가 할 줄 아는 메뉴다. 요리가 특별할 게 없다”며 집에 남아서 요리를 하는 정호균 셰프를 시샘했다.

이어 현주엽은 “밥도 안주고 이 넓은 밭에 언제 퇴비를 다 뿌리느냐"며 박정철과 함께 고충을 토로했다.

한편 채널A ‘머슴아들’은 노후한 농가 주택을 개조해주는 리얼 노동 버라이어티 프로그램으로 매주 토요일 밤 11시 방송된다.

동아닷컴 함지연 인턴기자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채널A ‘머슴아들’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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