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빈과 이나영 소속사 이든나인 측은 19일 동아닷컴과의 통화에서 “이나영이 최근 서울 강남 모 처에서 건강한 아들을 출산했다. 산모와 아이 모두 건강한 상태다“고 전했다.
원빈과 이나영은 지난 5월 30일 강원도 정선의 보리밭에서 비공개 결혼식을 올렸다. 톱스타간의 만남으로 화제를 모은 두 사람은 이후 8월 3일 결혼 3개월만에 이나영의 임신 소식이 전해지며 또 한번 세간의 뜨거운 관심을 받았다.
동아닷컴 권보라 기자 hgbr36@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