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병헌 “아버지 이병헌으로서 책임감 크다” [화보]

입력 2015-12-21 11:0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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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병헌 “아버지 이병헌으로서 책임감 크다” [화보]

배우 이병헌 패션지 데이즈드 코리아 1월호 커버를 장식하다.

흥행 가도를 달리고 있는 영화 ‘내부자들’에서 인상적인 캐릭터 안상구를 연기하며 ‘연기의 신’임을 입증한 이병헌이 오랜만에 패션지의 커버를 장식했다.

모두 흑백으로 촬영된 이번 화보에서는 26년차 배우 생활을 맞은 이병헌의 내공을 아낌없이 드러나며 스태프들의 탄성을 자아냈다. 깊이 있으면서도 감각적인 그의 포트레이트 사진들은 마치 데뷔 시절 보여줬던 청춘의 아이콘을 연상시키기도 하고, 할리우드를 넘나드는 글로벌 액터로서의 카리스마도 고스란히 느껴지게 만들었다.

또 그는 인터뷰터에서 12월 말 ‘내부자들’의 오리지널 판 재개봉을 앞둔 소감과 ‘내부자들’의 안상구 캐릭터를 만들어내기까지의 과정과 열정을 공개했다. 또 아버지 이병헌으로서의 책임감이 크다고 밝혔다. 알 파치노를 함께 촬영한 할리우드 최근작들의 이야기도 전했다.

이병헌의 화보는 데이즈드 코리아 1월호를 통해 공개된다.

동아닷컴 홍세영 기자 projecthong@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데이즈드 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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