씨스타 효린, 아델 ‘Hello’ 열창…라이브 영상 화제

입력 2015-12-21 17:2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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씨스타 효린이 부른 아델의 'Hello(헬로)' 라이브 영상이 공개됐다.

18일 오후 11시에 피키캐스트의 피키라이브를 통해 공개된 이번 영상은 공개직후 누리꾼들의 폭발적인 호응을 얻고 있다.

효린은 이날 몸살로 인해 목상태가 좋지 않았음에도 불구하고 ‘헬로’를 열창했다. 인터뷰에서 효린은 “아델만이 가지고 있는 분위기와 색깔 등이 ‘헬로’라는 곡과 잘 어우러져서 엄청난 사랑을 받은 것 같다”면서 “이번 ‘헬로’ 커버는 내가 가지고 있는 나만의 스타일대로 불러보려고 노력했다”고 소감을 밝혔다.

구름이의 피아노와 퍼커션 악기 구성에 오롯이 효린의 목소리를 담아낸 이번 ‘헬로’ 커버 영상은 공개되자 마자, SNS와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로 급속도로 퍼지며 주요 포털 사이트 실시간 검색어 순위에 오르는 등 뜨거운 반응을 보였다.

또한 범키, 주영과 함께한 이번 신곡 ‘Love Line’의 라이브 무대도 최초 공개됐다. 이 곡은 리아나, 저스틴 비버, 니키 미나즈 등 세계적인 스타들의 곡을 작업한 프로덕션팀 Da Internz가 작업한 곡으로 효린과 범키, 그리고 주영의 환상적인 콜라보를 느껴볼 수 있다.

동아닷컴 최현정 기자 gagnrad@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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