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래, DJ DOC와 불화설 언급 “이모 군 어머님 식당가니…팬들 실망”

입력 2015-12-21 18:0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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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래가 DJ DOC와의 불화를 언급해 눈길을 끌었다.

21일 방송된 SBS 파워FM ‘김창렬의 올드스쿨’에서 클론과 DJ DOC의 불화설이 언급됐다.

구준엽은 “우린 미술전공이다. 우리가 춤으로 성공해야겠다는 생각은 전혀 없었다. 춤은 전문적인 일이고 우린 학교에서 춤추는 애들이니까 진로는 미술로 가자고 했었다”고 학창 시절에 대해 언급했다.

이에 김창렬은 “우리 2집 앨범 디자인을 구준엽이 해줬다”고 말했고 강원래는 “나는 DJ DOC 안무도 했었다”고 말했다. 이 말을 들은 구준엽은 “니네 사이 안 좋아지기 전에”라고 불화설을 언급했다. 그러자 강원래는 “아니다. 우리 사이가 나빴냐. 사이 나쁜 다음”이라고 말했다.

이에 김창렬과 구준엽은 “난 빠지겠다”며 한발 물러섰고 강원래는 “창렬씨랑 같이 일하는 이모군이 있다. 이모군 어머님이 하는 식당가서 술잔을 기울이는 모습을 팬들이 보더니 실망하더라”고 말하며 자폭해 웃음을 자아냈다.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SBS 파워FM ‘올드스쿨’ 보는 라디오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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