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앱] 환희 “기억에 남는 겨울? 브라이언과 재결합한 지난해”

입력 2015-12-21 20:3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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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라이투더스카이 환희가 기억에 남는 겨울로 지난해 겨울을 꼽았다.

환희는 21일 오후 8시 네이버 V앱 서비스를 통해 진행된 박정현과 플라이투더스카이의 ‘그해, 겨울’에서 “가장 기억에 남는 겨울은 언제인가”라는 질문에 “지난해 겨울”이라고 대답했다.

그는 “지난해 브라이언과 5년 만에 뭉쳐서 플라이투더스카이로 굉장히 많은 사랑을 받았다”며 “스케줄로 바쁘게 보냈고 특별한 사람도 만났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올해 겨울도 아마 몇해 후에 돌아보면 ‘특별한 겨울’이 되지 않을까 싶다”고 말했다.

이에 브라이언은 “환희가 방송용 멘트를 잘 정리했다”며 “‘정글맨’이 아니라 ‘정리맨’”이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매해 연말마다 김범수 YB 다이나믹듀오 등과 ‘하얀 겨울’ ‘회상’ ‘싱숭생숭’ 등의 콜라보 음원과 함께 다양한 공연을 선보인 박정현. 올해에는 플라이투더스카이와의 합동 공연에 앞서 조관우의 ‘겨울 이야기’를 리메이크한 음원을 공개했다. 국내 최고 R&B 디바 박정현과 듀오 플라이투더 스카이는 29일부터 31일까지 경희대 평화의 전당에서 ‘2015 그해 겨울’ 콘서트를 함께 개최한다.

동아닷컴 정희연 기자 shine2562@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V앱 영상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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