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콤팩트뉴스] FC서울, 인천 유나이티드 GK 유현 영입 外

입력 2015-12-23 05:4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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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유나이티드에서 FC서울로 영입된 유현. 사진제공|FC 서울

FC서울, 인천 유나이티드 GK 유현 영입

FC서울은 22일 인천 유나이티드 골키퍼 유현을 영입했다고 밝혔다. 2009년 강원FC를 통해 K리그에 데뷔한 유현은 2012년부터 인천에서 뛰었고, 군 복무 후 복귀한 올 시즌 주전 골키퍼로 활약하며 클래식(1부리그) 26경기에서 25실점을 기록했다.


대한축구협회, 오늘 ‘2015 KFA 시상식’

대한축구협회는 ‘2015 KFA 시상식’을 23일 오전11시 서울 용산구 백범김구기념관에서 연다. 기술위원 투표 50%와 체육기자연맹 소속 언론사 축구팀장단 투표 50%를 반영해 선정되는 ‘올해의 선수’ 남자 부문에선 손흥민(토트넘) 기성용(스완지시티) 김영권(광저우 에버그란데)이, 여자 부문에선 조소현 김정미 전가을(이상 현대제철) 지소연(첼시 레이디스)이 경합을 벌였다. 수상자는 시상식 현장에서 발표된다. 대한축구협회는 시상식에 앞서 유소년 및 여자축구 발전 정책도 발표한다.


프로연맹, 2016년도 FA 자격 취득 공시


한국프로축구연맹은 22일 정성룡(수원), 김진규(서울), 이동국(전북), 신화용(포항), 김병지(전남), 전상욱(성남) 등 2016년도 자유계약선수(FA) 자격을 취득한 219명을 공시했다. 219명 중 이적료가 발생하는 선수는 12명이고, 2013년 신설된 보상금 제도를 적용받는 선수는 79명이다. 보상금 규모는 이적직전연도 기본급 연액의 100%로 최대 3억원이다. FA 선수는 31일까지 원소속구단과 우선 협상을 하고, 재계약하지 못할 경우 내년 2월 29일까지 원소속구단을 포함한 전 구단과 교섭할 수 있다.


수원FC 자파, 中 갑리그 메이저우로 이적

수원FC는 자파가 중국 갑리그(2부리그) 메이저우 케이자로 이적한다고 22일 밝혔다. 자파는 올 시즌 챌린지(2부리그) 33경기에서 19골을 터트리며 수원FC의 클래식 승격을 이끌었다.

[스포츠동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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