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역’ 이현진, 미소년 이미지 벗고 남성미 물씬 [화보]

입력 2015-12-23 09:3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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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역’ 이현진, 미소년 이미지 벗고 남성미 물씬 [화보]

배우 이현진이 자신만의 부드러움 속 카리스마를 담은 화보를 공개했다.

이현진이 남성지 맨즈헬스 1월호에서 제대 후 첫 화보를 선보이면서 2016년을 향한 첫 발걸음을 시작했다.

화보 속 이현진은 반듯한 모범생 같은 잘생긴 외모에 포근한 니트를 입고 있는 한편, 오토바이, 전동드릴 등의 공구세트와 같은 남성다움을 물씬 느끼게 하는 소품들과 함께 포즈를 취하고 있어 묘한 반전 매력을 발산한다.

관계자에 따르며 이현진이 군 제대 후 첫 카메라 앞에 서는 거라 처음에는 어색했지만 점점 시간이 지나면서 자연스럽고 멋진 모습을 선보여 현장 스태프들의 탄성을 자아냈다. 소속사 측은 “앞으로 작품들 속의 변화된 그의 모습들을 기대해달라”고 전했다.

이현진은 2013년 군 입대 전 SBS ‘황금의 제국’에서 박근형, 손현주, 류승수, 고수, 이요원 등 내노라하는 연기파 배우들 사이에서 해맑은 웃음 뒤 반전의 키를 쥔 인물 최성재 역으로 입체적인 연기를 선보이며 많은 시청자들의 공감과 응원을 받았다.

다양한 작품을 통해 입증된 연기력, 남녀노소 호감을 불러일으키는 훈훈한 외모와 186cm의 큰 키까지 배우로서의 최상의 조건을 가진 이현진이 이번 화보를 시작으로 남자배우 기근 속 2016년에 어떤한 모습으로 여심을 자극할지 기대된다.

이현진의 화보와 인터뷰는 맨즈헬스 1월호를 통해 만나볼 수 있다.

동아닷컴 홍세영 기자 projecthong@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맨즈헬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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