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한밤의 TV연예’(이하 한밤)에서 올 한해 연예계를 들었다 놨다 한 스타들을 대상으로 수여하는 ‘한밤 기습 어워즈’를 꾸민다.
‘한밤’ 측에 따르면 가장 잘나갔던 스타에게 수여하는 상부터 다작 스타에게 수여하는 일개미 상까지, 맹활약을 보인 화제의 스타들에게 제작진이 직접 찾아갔다. 바로 ‘설렘 주의보 상’의 수상자 박서준, ‘칸의 여왕이 될 상’의 박소담, ‘간담 서늘 상’의 제시가 그 영광의 주인공이다.
‘칸의 여왕이 될 상’의 주인공으로 선정된 충무로의 신예 배우 박소담은 예고 없이 열린 시상식임에도 후끈후끈한 현장 분위기에 놀라운 기색을 감추지 못했다. 수상 후 열린 제작진과의 인터뷰에서 박소담은 강동원, 김윤석과의 술자리 에피소드와 연예계 새로운 주당으로 꼽힐만한 놀라운 주량까지, 비하인드 스토리를 대 방출했다.
특히 박소담은 로맨틱 코미디의 상대역으로 원하는 남자배우가 있냐는 리포터의 질문에 올해의 대세 배우 유아인을 꼽기도 해 관심을 집중시켰다.
2015년 화제의 스타들을 만나보고 화제의 스타가 될 수 밖에 없었던 그들의 매력이 23일 밤 11시 15분 방송되는 ‘한밤’을 통해 낱낱이 밝혀진다.
동아닷컴 홍세영 기자 projecthong@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SB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