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세계적으로 영화 역사의 새로운 기록을 세우고 있는 영화 ‘스타워즈: 깨어난 포스’가 25일 200만 관객을 돌파하며 흥행 돌풍을 일으키고 있다. 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이 작품은 개봉 9일만에 200만 관객을 넘겼으며 25일 하루 동안에만 44만 관객을 모았다. 총 누적관객수는 201만879명.
이 같은 기록은 지금까지 6편 개봉한 ‘스타워즈’ 시리즈의 모든 기록을 뛰어넘는 것이어서 의미를 더한다. 시리즈 사상 최고 기록을 세운 ‘스타워즈: 깨어난 포스’는 앞으로 한국에서의 모든 기록을 새롭게 하며 폭발적인 흥행을 이어갈 것이다. 또한, ‘스타워즈: 깨어난 포스’는 동시기 개봉한 ‘대호’를 큰 차이로 따돌렸을 뿐만 아니라, ‘히말라야’와 쌍끌이 흥행 구도를 이끌고 있다.
J.J. 에이브럼스 감독이 연출을 맡은 영화 ‘스타워즈: 깨어난 포스’는 극장에서 절찬리에 상영 중이다.
동아닷컴 정희연 기자 shine2562@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