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나래만 보이니?…장도연, 뷰티계의 신흥강자 급부상

입력 2015-12-26 13:2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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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그우먼 장도연이 뷰티계의 신흥강자로 떠오르고 있다.

모델 못지않은 신체조건으로 몸개그를 뽐냈던 장도연의 남다른 패션 센스가 최근 빛을 발하고 있다. 현재 장도연은 뷰티 예능 프로그램인 SBS Plus ‘스타그램’, 온스타일 ‘더 바디쇼2’ 등에 출연하며 자신만의 색깔로 시청자를 매혹시키고 있다.

‘스타그램’은 K트렌드와 글로벌 아이템들을 비교해 시청자들에게 소개하는 프로그램인데, 여기서 장도연은 숨겨왔던 패션센스를 발휘함과 동시에 다양한 아이템들을 직접 착용해보며 편안한 매력으로 시청자들에게 다가간다. 뿐만 아니라 스타일링 부분에서도 뛰어난 센스를 지니고 있어 프로그램의 감초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는 것.

그런가 하면 여성들의 바디를 위해 다양한 알짜 정보를 소개하는 피트니스 프로그램인 ‘더 바디쇼2’에서 장도연은 출연자들과 함께 호흡하며 ‘옆집 언니’ 같은 매력을 발산하고 있다. 장도연은 ‘개그계의 보디여신’이라고 소문날 만큼 완벽한 보디라인을 자랑하는데, ‘더 바디쇼2’에서 그녀의 무결점 몸매와 털털한 입담이 시너지 효과를 내고 있다. 특히 분위기 메이커 역할을 맡아 시청자들이 보다 편안하고 재미있게 운동을 배울 수 있도록 ‘도우미 역할’을 완벽하게 소화한다는 평가다.

이처럼 다양한 뷰티프로그램을 통해 ‘트랜드 아이콘’으로 등극한 장도연은 앞서 볼 수 없었던 새로운 매력을 발산하며 시청자들의 호평을 얻고 있다. 갈수록 큰 존재감을 드러내고 있는 있는 장도연은 최근 tvN ‘SNL 코리아6’의 마지막 호스트로 출연해 다양한 매력을 뽐냈는데, 이날 생방송에는 역대 최다 방청 신청률을 기록, 장도연의 인기를 실감케 했다.

한편 장도연은 현재 방송 중인 ‘스타그램’과 ‘더 바디쇼2’, tvN ‘콩트 앤 더 시티’, ‘코미디 빅리그’, JTBC ‘썰전’ 등 다양한 프로그램에 출연하며 활약 중이다.

동아닷컴 정희연 기자 shine2562@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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