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응팔’ 장거리 연애 시작한 선보라 커플, 러브라인 위태롭다

입력 2015-12-27 10:2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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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응답하라 1988’ 류혜영과 고경표의 러브라인이 위태롭다.

류혜영은 지난주 방송된 tvN ‘응답하라 1988’에서 사법고시 공부를 시작했다. 이어, 쌍문동을 떠나는 류혜영의 모습이 그려지며 향후 고경표와의 러브라인이 어떻게 변화될 지 궁금증을 더하고 있다.

지난 15회에서 성보라(류혜영 분)는 자신의 꿈을 응원하는 부모님과 대화를 나누고, 사법고시를 준비하기로 결정했다. 이어, 연인인 선우(고경표 분)에게 이 사실을 알렸고, 이별을 예감하는 선우에게 “왜 그런 얘길 해”라며 그를 달랬지만, 두 사람 사이에 불길한 기운이 감돌기 시작한 것.

이어 16회에서는 공부에 집중하느라 선우와의 약속시간에 늦어버린 보라는 괜찮다는 선우의 위로에도 불편한 마음을 감추지 못해 안타까움을 더했다.

특히, 공부에 집중하기 위해, 선우가 있는 쌍문동을 떠나 신림동 고시원으로 들어가게 된 보라의 모습이 그려지며 두 사람의 사랑이 무탈하게 지속될 수 있을지 관심이 집중되고 있는 상황.

과연 연상연하 커플의 장거리 연애는 어떤 결말을 맞을까? tvN ‘응답하라 1988’는 매주 금, 토 저녁 7시 50분에 방송된다.

동아닷컴 이슬비 기자 misty82@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tvN ‘응답하라 198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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