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예 임지현, 첫 섹시 화보 “눈빛이 게슴츠레해 오해”

입력 2015-12-29 10:1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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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녀는 예뻤다’ 안경녀 임지현이 숨겨왔던 섹시미를 발산했다.

배우 임지현은 최근 종영한 인기드라마 ‘그녀는 예뻤다’에서 모스트 잡지사 편집부 막내 은영 역으로 귀여운 매력을 선보였다. 귀여움으로 무장했던 그녀가 남성잡지 ‘맥심’ 2016년 1월호에서 첫 섹시미를 자랑해 시선을 모은다.

촬영 중 임지현은 자신이 “섹시하다고 생각한 적은 없다”며 “눈빛이 게슴츠레해서 취해 있는 것 같다는 소리는 가끔 들어요”라며 농담을 던졌다.

임지현은 12월 한파 속에서 진행된 야외 촬영에, 비까지 오는 상황에서도 열정적으로 촬영에 임했다. 이번 맥심 화보는 몽환적인 소녀 콘셉트로 진행되었으며, 신인 배우 임지현의 신비롭고 분위기 있는 모습을 담아냈다.

과거 ‘해를 품은 달’ OST를 부르며 가수로도 활동한 이력이 있는 임지현은 2015년 영화 '장수상회'를 통해 배우로서의 첫발을 내디뎠다. 최근에는 tvN 드라마 ‘두번째 스무살’, MBC 드라마 ‘그녀는 예뻤다’에 출연하며 연기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동아닷컴 이슬비 기자 misty82@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맥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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