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꽃보다 청춘’ 박지윤, 볼살 쏙 빠져 물오른 미모…다이어트 비법은?

입력 2015-12-29 16:1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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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인 박지윤이 tvN ‘꽃보다 청춘’ 제작발표회에 참석한 가운데 볼살이 쏙 빠져 물오른 미모를 과시해 눈길을 끌었다.

29일 서울 강남구 논현동 임피리얼 팰리스 호텔 7층 셀레나홀에서는 tvN ‘꽃보다 청춘 아이슬란드’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이날 사회는 박지윤이 맡았다.

볼살이 빠진 듯 물오른 미모를 과시한 박지윤의 모습에 과거 그가 공개한 다이어트 비법이 새삼 관심을 끌었다.

박지윤은 과거 ‘욕망아줌마’ 블로그에 “고구마 다이어트 (GI 지수 다이어트). 고구마 말랭이”라는 제목으로 글을 게시했다.

이 글에서 박지윤은 “첫 아이 때 30, 둘째 아이 때 13 킬로그램 정도가 쪘다. 본래 몸무게로 되돌린 뼈아픈 다이어트의 경험자로서 제 비법 아닌 비법을 좀 공유해볼까해요”라며 고구마 다이어트를 선보인 바 있다.

박지윤은 “고구마 다이어트는 첫 번째 언제 먹어도 맛있고 질리지 않는다, 두 번째 포만감을 주며 섬유질이 많아 다이어트시 걸리기 쉬운 변비도 예방해준다. 세 번째 단맛이 강하므로 다이어트시 빠지기 쉬운 달다구리들의 유혹으로부터 날 지켜준다. 네 번째 조리방법이 쉽고 휴대가 간편하며 사계절 쉽게 구할 수 있다. 마지막으로 가장 중요한 다섯번째 이유는 GI 지수가 낮다”고 설명하며 고구마가 다이어트에 효과적인 이유를 설명했다.

박지윤은 “칼로리에 상관없이 GI지수가 높으면 먹은 탄수화물이 빨리 포도당으로 변해서 혈당이 높아지고 이를 낮추려고 인슐린을 분비시키는데 그때 지방을 저장시키는 효소도 같이 나와서 살이 빨리 찌게된다고 해요”라며 “쉽게 정리하면 같은 칼로리라도 GI지수가 높으면 빨리 허기지고 살이 찌기 쉬운 반면, GI지수가 낮으면 포만감도 오래가고 살도 덜 찐대요”라고 덧붙여 고구마 다이어트를 추천했다.

동아닷컴 박선민 인턴기자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 = 박지윤 인스타그램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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