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능력자들’ 측 “현진영 인형 뽑기 대결, 최고 명장면될 것”

입력 2016-01-01 16:0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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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현진영이 갈고 닦은 인형 뽑기 실력을 보여준다.

1일 MBC '능력자들'에서는 인형 뽑기 능력자가 출연한다. 그는 뽑기 기계로 인형을 비롯한 생활용품과 대형 드론, 미니세탁기까지 장만한 생활형 능력자다.

가수 현진영은 인형 뽑기 능력자와 대결하기 위해 나섰다. 녹화장에 등장한 현진영은 "한때 인형 뽑기에 빠져 2000만원을 썼다"고 밝혀 출연진을 놀라게 했다.

두 사람의 대결은 뽑기 기계로 새우튀김을 요리하는 것이다. 두 사람은 고도의 집중력을 발휘해 보는 이들을 긴장하게 했다. 게스트 하니는 100% 몰입해 무릎을 꿇고 머리를 쥐어뜯어 재미를 더했다.

'능력자들' 측은“인형 뽑기 능력자와 현진영과의 대결은 정말 눈을 뗄 수 없는 명장면이었다. 제작진들 사이에서도 이제껏 했던 대결 중에 사상 최고로 손꼽힌다”고 전했다.

'능력자들'은 1일 밤 9시 30분 방송된다.

동아닷컴 전효진 기자 jhj@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제공|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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