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 보급형 스마트폰 ‘K10’ 출시

입력 2016-01-11 05:4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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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는 보급형 스마트폰 ‘K10’을 이동통신 3사를 통해 14일 출시한다. 보급형 스마트폰을 지난해보다 석 달 앞서 출시해 중저가 시장 공략을 강화한다는 전략이다. 출고 가격은 20만원대. 1.2GHz 쿼드코어와 5.3인치 고화질(HD) 디스플레이를 달았다. 카메라는 후면 1300만화소와 전면 500만 화소이다. 여기에 ‘제스처 샷’, ‘제스처 인터벌 샷’, ‘플래시 포 셀피’ 등 셀피 촬영에 특화된 사용자경험(UX)을 적용했다. 배터리는 탈착형 2300mAh다. 또 터치 센서를 LCD와 통합해 더욱 얇고 가벼운 디스플레이를 구현한 ‘인셀 터치’ 방식으로 선명한 화면과 빠른 터치 반응속도를 제공한다.

김명근 기자 diony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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