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C 박석민. 사진제공|NC 다이노스
박석민은 지난해 11월 프리에이전트(FA) 자격을 얻어 4년 총액 96억원(옵션 10억원)에 NC 유니폼을 입었다. 이날 선수단과 공식적으로 처음 만난 그는 “NC는 상대팀에서 볼 때도 톱니바퀴처럼 선수단이 하나로 뭉쳐 강하다고 느꼈다”며 “오늘 첫날이지만 팀 분위기가 좋은 것 같다. 내가 먼저 선수들에게 다가가서 팀에 융화되겠다”고 밝혔다.
이어 “올 시즌 매 경기 최선을 다해 가을에 좋은 선물을 안겨드릴 수 있도록 하겠다. NC가 추구하는 정의, 명예, 존중 3가지를 가슴에 새기고 모범이 되는 선수가 되겠다”고 약속했다.
[스포츠동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