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하재숙 ‘품절녀’ 합류… 이달 30일 웨딩마치

입력 2016-01-12 10:2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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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하재숙 ‘품절녀’ 합류… 이달 30일 웨딩마치

배우 하재숙이 오는 1월 30일 결혼식을 올린다.

12일 하재숙의 소속사 가족액터스 측은 “하재숙이 오랜 만남의 결실을 맺었다. 시기를 조율해 오다 1월 30일 동갑내기 사업가와 결혼식을 올린다”고 전했다.

이어 “결혼식은 가족과 친한 지인만 모여 비공개로 진행된다”말하며 “3년간 교재했다. 서로 일을 응원하며 사랑을 키우다 결혼을 결심하게 된 걸로 안다”고 덧붙였다.

하재숙은 지난해 MBC ‘라디오스타’에 출연해 “2년째 열애 중”이라며 연애 사실을 밝혔고 “원래 12월에 결혼을 올리기로 했는데 영화 스케줄 때문에 미뤘다”고 한 바 있다.

한편, 배우 하재숙은 드라마와 영화에서 개성파 조연으로 활약해 온 연기자로 드라마 ‘미녀의 탄생’ ‘내 마음 반짝 반짝’ ‘빛과 그림자’ ‘사랑을 믿어요’, 영화 '미쓰GO', '플랜맨' 등에 출연했으며 '국가대표2'에 합류했다. 최근 SBS 예능 ‘주먹쥐고 소림사’에서도 활약 중이다.

동아닷컴 윤우열 인턴기자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ㅣ로맨틱블리스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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