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박기영이 파경을 맞았다.
12일 한 연예매체는 “박기영이 성격차이를 이유로 남편과 각자의 길을 걷기로 했다”며 “앞으로 음악에 전념하며 가수로서 새로운 삶을 이어나갈 계획”이라고 보도했다.
박기영은 지난해 12월 서울가정법원에 이혼서류를 접수, 절차 진행 중이다. 이혼소송에 들어가기 직전 살던 아파트도 처분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로써 박기영은 지난 2010년 1살 연상의 변호사와 결혼 후 5년 만에 파경을 맞게 됐다.
한편, 박기영은 팝페라 가수로서 뿐만 아니라 대중가수로서도 활동을 이어나갈 계획이다. 최근 팝페라 앨범 ‘A Primeira Festa’를 발표한 바 있다.
동아닷컴 윤우열 인턴기자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ㅣ포춘엔터테인먼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