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SBS 월화극 ‘육룡이 나르샤’ 유아인이 무명에게 다가선다.
'육룡이 나르샤' 29회 말미에는 무림 고수 척사광(윤랑/한예리 분)의 정체가 밝혀져 무명의 움직임에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정체를 알 수 없는 조직 ‘무명’은 육룡이 속한 이성계(천호진) 파의 혁명에 하나 둘 방해공작을 진행 중이다. 신조선 방에 정몽주(김의성)를 보내는가 하면 관리들을 살해하며 이성계 파 혁명의 핵심인 토지개혁의 속도를 늦추고자 했다. 육룡에게는 특히 훗날 조선의 철혈군주가 되는 이방원(유아인)에게는 무명의 정체가 중요한 과제로 떠오르고 있다.
12일 ‘육룡이 나르샤’ 측은 무명 조직에 한 걸음 다가서는 이방원을 예고했다. 사진 속 이방원은 어두운 밤 자신의 호위무사인 또 다른 용 무휼(윤균상)과 함께 길을 걷고 있다. 그의 곁에는 장정들이 들고 이동 중인 가마가 있다. 가마로 인해 가던 길을 멈추고 선 이방원과 무휼, 이방원의 얼굴 가득한 의미심장한 표정이 일촉즉발 긴장감을 자아낸다.
또 다른 사진을 통해선 가마 안에 앉아 있는 인물이 육산 선생(안석환)임을 확인할 수 있다. 육산 선생은 무명 조직의 일원으로서 길선미(박혁권), 적룡(한상진)을 만나고 그들을 통제해 온 인물이다. 그 동안 몸을 숨긴 채 좀처럼 모습을 드러내지 않던 육산 선생과 이방원이 만난 것이다. 이방원이 육산 선생에게 육산 선생이 속한 조직 ‘무명’에 다가선 것임을 짐작할 수 있다.
‘육룡이 나르샤’ 측은 “이방원이 무명 조직의 정체를 향해 큰 움직임을 시작한다. 그의 번뜩이는 기지와 비범함, 폭두와도 같은 면모가 판을 거세게 흔들 것"이라고 말했다.
과연 이방원은 어떻게 무명 조직에게 다가설까? 12일 오후 10시 ‘육룡이 나르샤’ 30회에서 확인할 수 있다.
동아닷컴 전효진 기자 jhj@donga.com
사진제공|S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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