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ㅣ포춘엔터테인먼트
가수 박기영이 결혼 5년 만에 파경을 맞았다.
12일 박기영 측근에 따르면 그는 지난해 12월 초 서울가정법원에 이혼 서류를 접수한 것으로 알려졌다. 두 사람의 파경 원인은 성격 차이로 밝혀졌다.
소속사 관계자는 “두 사람이 이혼에 합의한 것은 맞다”며 “아직 조정 기간이지만 양육권은 박기영이 갖기로 한 것으로 알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박기영은 '산책' '시작' 등 다수 히트곡을 배출하며 여성 보컬리스트로서 탄탄한 입지를 다져왔다.
동아닷컴 송다은 인턴기자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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