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 쇼미더러브’ 산이, 과거 ‘콘서트 비매너 사건’ 재조명

입력 2016-01-12 11:3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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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 쇼미더러브’ 산이, 과거 ‘콘서트 비매너 사건’ 재조명

래퍼 산이가 발렌타인 데이 콘서트로 주목받고 있다.

그 가운데 산이의 과거 공연 지각 논란이 재조명되고 있다.

과거 한 온라인 게시판에는 “연예인 공연장 비매너 사건 알립니다”라는 제목의 글이 게재되었다.

글에는 “산이가 공연에 지각을 했음에도 불구, 스태프들에게 무대 위에 물 한 방울 없이 깨끗하게 닦으라고 지시했다” “너무 늦은 시간에 공연이 진행, 민원을 받은 경찰이 출동했다”는 내용이 담겨있어 누리꾼들을 놀라게 했다.

논란이 붉어지자 산이 측은 “산이를 비방하려는 출처 불명의 음해성 글”이라고 해명했다.

이어 소속사 측은 “스케줄로 인해 행사 참석이 늦어질 것 같다고 이미 전달한 상황이었고, 공연 중 부상 위험이 있어 무대 위 흥건한 비누방울을 닦아달라 정중히 부탁한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산이는 다음달 14일 래퍼 버벌진트, 키디비와 함께 발렌타인 데이 콘서트 ‘2016 쇼미더러브(Show Me The Love)’를 개최한다.

동아닷컴 양주연 인턴기자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브랜뉴뮤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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