칵스, 연작 콘서트 ‘THE KOXX MAGAZINE’ 개최

입력 2016-01-12 11:5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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밴드 칵스(THE KOXX)가 시리즈 공연을 개최한다.

칵스는 1월 24일 홍대KT&G상상마당 라이브홀에서 시리즈 콘서트 'THE KOXX MAGAZINE'을 개최한다. 해당 공연은 4월까지 연작 형식으로 매달 한 차례씩 진행된다.

칵스는 2009년 데뷔와 동시에 국내 페스티벌은 물론 해외의 끊임없는 러브콜로 세계 각지에서 셀 수 없이 많은 공연을 펼치며, 뛰어난 음악성과 놀라운 무대 장악력에 대해 이미 한 차례 인정을 받은 바 있다.

군 복무 후에도 2015년 국내 페스티벌 안산 벨리 락 페스티벌, 렛츠락 페스티벌, 그랜드 민트 페스티벌, 후지락페스티벌 등 국내외 유명 페스티벌에 참가해 식지않은 인기를 보여주었다.

이번 공연에서 칵스는 매 공연마다 멤버 한 명의 스페셜 솔로 무대를 준비하며, 각 멤버가 정한 컨셉에 따른 재미있는 포스터도 공개할 계획으로 더욱 기대를 모은다.

뿐만 아니라 4번의 연작 공연 사이에 'THE KOXX iNVADE'라는 제목으로 인천, 춘천, 부산 등 그간 무대를 자주 선보이지 못했던 지역 투어 계획도 같이 내놓아 전국 각지 팬들의 환호를 사고 있다.

4개월 간 두 개의 연작 공연을 치르며 누구보다 바쁜 상반기를 보내게 된 칵스의 멤버들은, 이 시리즈들을 통해 신(scene)에 자신들의 존재감을 다시금 드러냄과 동시에 밴드 문화의 저변이 더욱 탄탄해지는 데에 일조하고자 한다는 당찬 포부를 밝혔다.



이번 공연과 관련해 더욱 자세한 정보는 해피로봇레코드 홈페이지와 민트페이퍼의 공연 정보란에서 확인할 수 있다.

동아닷컴 최현정 기자 gagnrad@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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