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경환이 오나미의 몸매에 시선을 빼앗겼다.
12일 오후 방송된 JTBC ‘님과 함께 시즌2 -최고(高)의 사랑’에서는 새롭게 합류한 허경환과 오나미의 첫 만남이 그려졌다.
첫 만남 후 한참의 추격전을 펼친 두 사람은 저녁 식사를 함께 했다.
오나미가 식사 도중 입고 있던 재킷이 불편하다고 하자 허경환은 벗어보라고 했다.
이에 오나미가 재킷을 벗으려고 하자 퍼 재킷 아래에 타이트한 블랙 시스루 원피스가 드러났다.
오나미의 몸매가 드러나자 허경환의 시선이 한 곳으로 향했다.
이를 본 오나미는 다시 재킷을 여미면서 “어디 보냐. 시선이 고정되어 있다”며 웃었다.
허경환은 “아니다. 진짜 태어나서 처음으로 이렇게 고정이 안 되기는 처음이다”고 해명했다.
오나미는 “어차피 결혼한 사이인데 어떠나”며 재차 재킷을 벗었다.
이에 허경환의 시선을 또다시 흔들렸고, 오나미는 저것 보라며 웃었다.
동아닷컴 함지연 인턴기자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JTBC ‘님과 함께 시즌2-최고의 사랑’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