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인트’ 남주혁, 영하의 강추위 속 촬영 현장 공개 ‘열일중’

입력 2016-01-13 11:0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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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남주혁이 영하의 강추위 속에서도 열연을 펼친 ‘치즈인더트랩’ 촬영 현장이 포착됐다.

4일 첫 방송된 tvN 월화드라마 ‘치즈인더트랩’에서 연하남의 정석 ‘권은택’역으로 열연하며 누나들의 로망으로 급부상 중인 남주혁의 최근 촬영 현장 모습이 공개됐다.

공개된 사진은 7일 경기도 일산에서 진행된 야외 촬영 현장 비하인드 컷으로, ‘은택’과 완벽 싱크로율을 자랑하는 남주혁의 훈훈한 비주얼과 두꺼운 외투로도 숨길 수 없는 남다른 기럭지가 시선을 모은다.




이날 촬영에서 남주혁은 영하 5도 안팎의 매서운 추위에도 불구, 꽁꽁 얼어붙어 새빨개진 손으로도 대본을 놓지 않으며 연기 연습에 매진했다. 촬영 중간에도 상대 배우와 호흡을 맞추고 감독과 진지하게 상의하는가 하면 해맑은 웃음으로 촬영장을 물들이는 등 영락없는 ‘은택’의 모습 그대로를 선보여 눈길을 사로잡았다.

남주혁은 ‘치인트’에서 애교 넘치는 '은택' 특유의 말투와 눈빛으로, 극중 짝사랑하는 선배 ‘보라(박민지 분)’와 깜찍한 커플 케미를 보여주며 극에 활력을 불어 넣고 있다.

동아닷컴 이슬비 기자 misty82@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YG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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