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뷰 ③] ‘육룡’ 안지혜 “삼한제일검과 붙는 날 기다려요”

입력 2016-01-15 07: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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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 ③] ‘육룡이 나르샤’ 안지혜 “삼한제일검 변요한과 붙는 날 오길”

배우 안지혜가 '삼한제일검' 변요한과의 검술 대결 성사를 희망해 눈길을 끈다.

SBS 드라마 '육룡이 나르샤'에서 흑첩 비월로 활약 중인 안지혜는 최근 동아닷컴과의 인터뷰에서 촬영 뒷이야기와 배우로서의 계획 등을 밝혔다.

안지혜는 이날 '육룡이 나르샤' 합류 계기에 대해 "연출인 신경수 감독님이 사극을 준비한다는 걸 알게돼 무작정 찾아가 오디션 기회를 얻었다. 그리고 곧바로 액션스쿨에서 무술 연습에 들어갔다. 이런 부분을 좋게 봐주신 것 같다"고 말했다.

이어 안지혜는 "연습량에 비해 비월의 실력이 다 나오지 않을 것 같다"는 말에 "그 부분은 나도 아쉽다. 나중에라도 비월의 검술을 보여줄 수 있는 날이 왔으면 좋겠다"고 아쉬움을 드러냈다.

그는 "특히 드라마 속 삼한제일검 이방지와 붙어보질 못해서 아쉽다. 비월의 실력을 이방지와 겨뤄서 시청자들께 보여드리고 싶다"고 포부를 밝히기도 했다.

동아닷컴 곽현수 기자 abroad@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동아닷컴 국경원 기자 abroad@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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