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일우-진세연, 대망의 첫 데이트 스틸 공개 ‘미묘한 온도차’

입력 2016-01-18 10:3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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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일우와 진세연의 ‘극과 극’ 첫 데이트 스틸이 공개됐다.

중국 소후 티비에서 재생수 1억 2천만뷰를 넘으며 중국 대륙을 뒤흔든 ‘고품격 짝사랑'이 국내에서도 공개와 함께 큰 반향을 불러일으키는 가운데 정일우와 진세연의 대망의 첫 데이트 스틸이 공개돼 이목을 집중시킨다.

공개된 스틸 속 정일우는 오매불망 기다리던 진세연과의 첫 데이트에 설레는 표정이다. 특히 정일우는 진세연에게 잘 보이기 위해 평소보다 한껏 멋을 부린 채 나타난 모습. 정일우는 연신 진세연에게서 눈을 떼지 못한 채 오직 그를 바라보며 스윗한 눈빛을 보내고 있다. 시 공간이 멈춘 듯 진세연만을 사랑스럽게 바라보는 정일우의 모습은 여심을 뒤흔들기 충분하다.

반면에 진세연은 고개를 한껏 숙인 채 식사에만 집중하고 있는 모습이다. 사랑에 푹 빠져 버린 정일우와는 완전히 대비되는 모습으로 시선을 사로잡는다. 진세연은 두 손을 턱에 괸 채 뽀로통한 표정을 지으며 한껏 멋을 내고 온 정일우에게 시큰둥한 반응을 보이고 있다. 이에 두 사람의 로맨스에 대한 궁금증을 모은다.

본 장면은 경기도 파주의 한 레스토랑에서 촬영된 것으로 세훈(정일우 분)과 이령(진세연 분)의이 첫 데이트를 하는 장면. 특히 이령이 타지에서 올라온 자신을 알뜰히 살펴준 세훈에게 고마운 마음을 표현하기 위해 직접 만든 자리이다.

하지만 이령은 자신이 만든 자리임에도 불구하고 뾰로통한 표정을 짓고 있어 두 사람의 로맨스를 예측할 수 없는 상황. 과연, 이령이 세훈에게 마음을 활짝 연 것인지 한치 앞을 알 수 없는 분위기가 포착되며 앞으로의 전개에 궁금증을 한껏 증폭시킨다.

‘고품격 짝사랑’은 키우는 신인마다 톱스타로 만드는 마이더스의 손 ‘세훈’(정일우 분)이 우연히 만난 산골 철벽녀 ‘이령’(진세연 분)을 캐스팅하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코믹 로맨스이다.



한편, 정일우와 진세연의 코믹 달달 케미가 돋보이는 '고품격 짝사랑'은 총 20부작으로 국내 케이블 VOD, 네이버 N스토어, 곰티비, 티빙, 웹하드, 씨네폭스, 맥스무비 등 각종 사이트와 3사(SK, KT, LG) IPTV를 통해 화제 속에 공개되고 있다.

사진│김종학 프로덕션
​동아닷컴 곽현수 기자 abroad@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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