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인트’ 측 “모바일게임 론칭, 드라마와 무관” [공식입장]

입력 2016-01-19 13:3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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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인트’ 측 “모바일게임 론칭, 드라마와 무관” [공식입장]

tvN 월화드라마 ‘치즈인더트랩’(이하 치인트) 측이 게임 론칭과 관려해 공식입장을 밝혔다.

‘치인트’ 측은 19일 오후 동아닷컴에 “방송사와 제작사에 확인 결과, ‘치인트’ 게임은 웹툰을 운영 관리 중인 네이버에서 진행한 것으로 드라마와는 무관하다”라고 말했다.

이어 “게임에 대해서는 전혀 들은 바 없다. 우리 역시 보도를 통해 알았다. 추후 게임과 관려해도 우리와는 전혀 상관 없을 것”이라고 전했다.

앞서 게임 개발사 글리터는 이날 ‘치인트’ 모바일 게임으로 선보인다고 밝혔다. 글리터에 따르면 게임은 캐릭터와의 대화를 선택하면서 진행하는 ‘연애 시뮬레이션’ 장르로 올해 상반기 내에 출시된다.

원작 웹툰의 줄거리와 스틸컷을 그대로 사용하지만, 새로운 스토리와 캐릭터를 추가할 예정이다.

한편 드라마 ‘치인트’는 평균 시청률 6%(닐슨코리아, 유료플랫폼, 전국기준)를 돌파하며 순항 중이다.

동아닷컴 홍세영 기자 projecthong@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tv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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