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과 여’ 전도연 “공유와 호흡, 늘 사랑받는 느낌이었다”

입력 2016-01-19 15:1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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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과 여’ 전도연 “공유와 호흡, 늘 사랑받는 느낌이었다”

배우 전도연이 상대 배우 공유와의 호흡을 언급했다.

19일 오전 서울 강남구 신사동 CGV 압구정에서 열린 영화 ‘남과 여’의 제작보고회에는 연출을 맡은 이윤기 감독을 비롯해 배우 전도연, 공유가 참석했다.

이날 전도연은 공유와의 연기 호흡에 대해 “좋았다”고 밝혔다.

전도연은 “내가 걱정하고 고민했던 부분들이 공유 덕분에 많이 해소가 됐다”며 “촬영을 할 때나 안 할 때나 사랑받고 있다는 느낌이 들었다”고 말했다.

이어 전도연은 “어려운 촬영도 많고 힘든 상황들도 많았지만 공유 덕에 편하게 촬영했다”고 덧붙였다.

한편 ‘남과 여’는 설국 핀란드에서 만난 남자와 여자가 우연히 동행하며 서로에게 끌림을 느끼게 되는 이야기로 오는 2월 개봉한다.

동아닷컴 함지연 인턴기자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동아닷컴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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