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08년 ‘쿵푸팬더’ 467만 명, 2011년 ‘쿵푸팬더2’ 506만 명을 동원한 드림웍스 최고의 흥행 시리즈 ‘쿵푸팬더’의 5년 만의 신작 ‘쿵푸팬더3’의 잭 블랙이 MBC ‘무한도전’에 전격 출연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쿵푸팬더’ 시리즈 최초 내한을 확정, 한국 관객들과 함께할 예정인 할리우드 개성파 배우 잭 블랙. 그는 21일 ‘무한도전’ 녹화에 참석해 국민 MC 유재석을 비롯 총 5명의 멤버들과 만난다.
특유의 유쾌하고 인간미 넘치는 매력과 연기, 노래할 것 없이 다재다능한 할리우드의 ‘흥부자’ 잭 블랙과 대한민국 국민이 사랑하는 버라이어티 ‘무한도전’의 만남은 녹화 전부터 관객들의 뜨거운 반응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테니스 선수 사라포바, 격투기 선수 효도르, 축구 선수 티에리 앙리, 배우 패리스 힐튼에 이어 ‘무한도전’을 방문하는 다섯 번째 해외 스타인 잭 블랙은 한국 관객들에게 역대 최강의 즐거움을 선사할 것이다. 잭 블랙과 함께 하는 MBC ‘무한도전’은 30일 6시 25분에 방송될 예정이다.
쿵푸 액션의 화끈한 볼거리와 사랑하지 않을 수 없는 주인공 ‘포’를 포함한 다양한 캐릭터들의 개성 넘치는 매력, 여기에 1, 2편에서 볼 수 없었던 새로운 캐릭터들의 등장으로 색다른 전개를 예고하는 ‘쿵푸팬더3’는 2016년 1월 28일 전세계 동시 개봉, 또 한번의 쿵푸팬더 신드롬을 불러일으킬 것이다.
동아닷컴 정희연 기자 shine2562@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