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온 엄마’ 윤혜진, 파격 숏커트 변신 ‘깜짝’

입력 2016-01-20 18:0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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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온 엄마’ 윤혜진, 파격 숏커트 변신 ‘깜짝’

배우 엄태웅의 아내 발레리나 윤혜진이 파격적인 헤어스타일을 선보였다.

20일 윤혜진은 자신의 SNS에 “결혼식에 차마 흰머리를 하고 갈 담대함이 없었기에 머리 어둡게 염색했다가. 웬열 역시나 다 녹은 머리카락 덕분에 결국 이십대 초반부터 정~말 해보고 싶었던 머리를 할수있게됨..지오나 외삼촌 윤준호랑 헷갈림주의. 형이라부르세여.기르면되요. 언제해봐. 됐어. 잘했어. 길러서 흰발 다시하자”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공개했다.

사진 속에서 윤혜진은 흑발에 짧은 커트 머리로 변신한 모습이다.

여성스럽던 이전 모습과 달리 터프한 느낌이 물씬 풍기며 소년미를 뽐내고 있다.

윤혜진은 이어 “국제결혼에 이어 동성연애하는 새로운기분이라는 나랑 같이 사는 우리 엄형”이라고 남편 엄태웅의 소감을 덧붙여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윤혜진은 지난 2013년 엄태웅과 결혼하고, 같은 해 딸 엄지온을 출산했다.

동아닷컴 함지연 인턴기자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윤혜진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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