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유업, 노인 고독사 방지 활동에 동참

입력 2016-01-20 16:2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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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매일유업, 노인 고독사 방지 활동에 동참

매일유업(대표: 김선희)은 독거노인 고독사 방지를 위한 ‘우유 안부 캠페인’에 참여하고, 이를 위해 서울 성동구 금호동에 위치한 옥수중앙교회(담임목사 호용한)에서 지원 협의 및 전달식 행사를 진행했다고 20일 밝혔다.

‘우유 안부 캠페인’은 혼자 사는 노인 가정에 매일 우유 1개씩을 배달하고, 만약 독거노인의 집 앞에 우유가 2개 이상 쌓여 있다면 문제가 발생한 것으로 판단, 배달원이 즉시 신고하고 확인 할 수 있도록 한 시스템이다.

이번 참여로 매일유업은 옥수중앙교회와 함께 향후 광진구 독거노인 150세대에 우유를 전달하게 된다. 특히, 평소 우유를 마시면 속이 불편한 노인분들도 편하게 마실 수 있도록 우유의 유당을 제거한 ‘소화가 잘되는 우유’ 제품이 전달될 계획이다.

원성열 기자 sereno@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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