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피투게더3’ 김나영 “패셔니스타 vs 예능인…방황 많이 했다”

입력 2016-01-22 00:25:00
카카오톡 공유하기
프린트
공유하기 닫기

방송인 김나영이 패셔니스타와 예능인의 기로에 섰다.

21일 오후 방송된 KBS2 ‘해피투게더3’는 ‘중독자들’ 특집으로 꾸며져 배우 이성민과 이희준, 방송인 김나영, 정주리가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김나영은 현재 패셔니스타로서의 위치에 대해 “정체되어 있다”고 밝혔다. 이어 예능인과 패셔니스타 사이 방황했던 시기를 언급하며 “사람들이 멋있다고 칭찬해주니 ‘난 너무 멋있어’라는 착각에 빠지게 되더라”라고 말했다.

또한 김나영은 “남편이 ‘일 해야 한다. 너무 그러면 꼴불견이다’라고 따끔하게 충고하더라”고 털어놔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김나영은 지난해 4월 제주도에서 결혼식을 올렸다.

동아닷컴 김미혜 기자 roseline@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출처|영상캡처



뉴스스탠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