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자이너 황재근 “한 달 생활비 100만원 미만”

입력 2016-01-22 08:1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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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자이너 황재근 “한 달 생활비 100만원 미만”

디자이너 황재근이 MBC '옆집의 CEO들'에서 한달 생활비를 공개했다.

22일 저녁 6시 10분에 방송되는 '옆집의 CEO들'에서는 스타 경제 강사 최진기가 멤버들의 경제생활을 진단했다. ‘은행장’ 김구라와 최진기가 함께 멤버들의 소비 스타일에 대해 얘기하던 중, “한 달 생활비가 얼마냐”는 김구라의 질문에 황재근은 “월세를 포함해서 한 달에 100만 원 미만”이라고 말하며 “그 중 60만 원은 월세”라고 답해 놀라움을 자아냈다.

디자이너 황재근의 한 달 생활비는 월세를 제외하고 약 40만 원인 셈. “진짜 안쓴다”는 박나래의 감탄에 “돈을 쓰는 데는 먹는 것밖에 없다”고 밝힌 황재근의 절약 비법은 바로 ‘해탈’이다.

“돌아다닐 때 쓰는 경비라든지 그런 돈은 없나”라는 박나래의 질문에 황재근은 “잘 안 돌아다녀요”라고 대답했고, 박나래는 “느낌이 스님 같으세요”라고 말해 폭소를 자아냈다.

한편 '옆집의 CEO들'은 매주 금요일 저녁 6시 10분에 방송된다.

동아닷컴 곽현수 기자 abroad@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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