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 활동’ 크레용팝 “올 상반기 내 국내 컴백 준비”

입력 2016-01-22 08:3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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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레용팝의 일본 정규앨범 발매기념 도쿄 콘서트가 판매 당일 전석 매진되었다.

크레용팝은 오는 31일 오후 도쿄 사이언스 홀에서 ‘CRAYON POP 1st JAPAN TOUR 2016’이라는 타이틀로 진행되는 정규앨범 발매 기념 투어 콘서트를 앨범 발매 당일 전석 매진시키며 관계자들을 놀라게 했다.

싱글 앨범 ‘라리루레’ ‘Dancing All Night’ 등으로 일본활동을 이어온 크레용팝은 앞선 싱글 앨범들의 생산물량 완판에 이어 투어 콘서트도 매진시키며 인기를 과시했다. 나고야, 고베 등 일본 각지에서 진행되는 투어 콘서트 또한 매진이 임박했다고 전했다.

이번 콘서트를 통해 정규앨범에 포함된 신곡은 물론 기존 곡들 중 그간 선보이지 못했던 곡들의 무대도 공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크레용팝은 지난 7월 ‘라리루레’로 일본 활동을 시작, 연이은 앨범과 콘서트, 이벤트 등을 성공시키며 일본 시장에서 빠른 성장을 해왔다. 특히 지난 20일 발매된 정규앨범 ‘CRAYON POP’은 발매 당일 오리콘 차트 11위에 진입하며 뜨거운 반응을 얻었다.

한편 크레용팝은 올해 상반기 국내 컴백을 목표로 새 앨범을 준비 중 이라고 밝혀 기대를 모으고 있다.

동아닷컴 곽현수 기자 abroad@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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