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이서진의 2016년 첫 화보가 공개됐다.
아메리칸 헤리티지 명품 가방 브랜드 하트만(HARTMANN)은 자사 홍보대사인 배우 이서진과 함께한 패션지 더블유 코리아의 2월호 화보를 22일 공개했다.
이번 화보에는 ‘One fine day’ 라는 컨셉 아래 지난 해 ‘삼시세끼’, ‘꽃보다 할배’와 같은 예능 프로그램을 통해 선보였던 가볍고 소탈한 이미지에서 벗어나, 진중한 배우로서의 복귀를 앞둔 이서진의 사색 가득한 일상이 담겨 있다.
겨울에서 봄으로 넘어가는 계절감을 반영하듯, 미니멀한 니트 혹은 산뜻한 컬러의 셔츠에 슬림한 팬츠로 완성한 심플한 세미 캐주얼룩에 고급스러운 캐리어를 든 채 특유의 부드럽고 댄디한 매력을 발산하는 이서진의 모습이 매 화보 컷마다 눈길을 사로잡는다.
이서진과 더불어 등장하는 다양한 디자인의 가방들을 살펴보는 재미는 이번 화보의 또 다른 관전 포인트. 은은한 광택이 멋스러운 알루미늄 캐리어 ‘7R 마스터’, 100% 프리미엄 울 소재로 만들어진 ‘듀코드 더플백’, 슬림한 라인의 모던클래식 디자인이 돋보이는 브리프케이스 등이 화보 속 배우 이서진의 매력과 어우러져 고급스럽고 클래식한 분위기를 한층 배가시킨다.
이서진과 하트만이 함께 한 이번 화보는 패션매거진 W 2월호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화보 속 이서진이 선보인 캐리어 ‘7R 마스터’와 ‘인텐시티 SPL’을 비롯한 하트만 전 제품은 하트만 매장과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만나볼 수 있다.
동아닷컴 홍세영 기자 projecthong@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더블유 코리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