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정신, ‘신데렐라와 네 명의 기사’ 출연…재벌 3세 톱가수役

입력 2016-01-22 09:1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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밴드 씨엔블루 이정신이 드라마 ‘신데렐라와 네 명의 기사’(가제)에 출연한다.

‘신데렐라와 네 명의 기사’는 우여곡절 속에서 서로의 진심을 깨닫고 가족과 우정, 그리고 사랑에 대한 진정한 의미를 알게 되는 스무 살 청춘들의 성장통을 그린 드라마다. 2011년 출판된 백묘의 동명 소설이 원작이다.

이정신은 작품에서 재벌 3세 톱가수 강서우 역을 맡았다. 강서우는 여주인공 하원(박소담)에게 누구보다 다정한 캐릭터다.

이정신은 그동안 KBS2 ‘내 딸 서영이’ ‘칼과 꽃’, SBS ‘유혹’ 등 다수의 작품에 출연하며 연기력을 갈고 닦아왔다. 지난해 2월 방송된 첫 주연작 KBS2 2부작 드라마 ‘고맙다 아들아’에서는 반항적인 수험생 역을 맡아 안정적이고 탄탄한 연기로 존재감을 보여줬다.

이정신을 비롯해 정일우, 안재현 등이 출연하는 ‘신데렐라와 네 명의 기사’는 100% 사전제작으로 올해 상반기 방송 예정된다.

동아닷컴 전효진 기자 jhj@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제공|FNC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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