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세계조선, 샤토 라피트 로칠드 하우스와인 출시

입력 2016-01-25 15:14:00
카카오톡 공유하기
프린트
공유하기 닫기

신세계조선호텔은 세계적인 와이너리 샤토 라피트 로칠드와 손잡고 신규 하우스 와인 ‘라피트 프라이빗 리저브 포이약’ 레이블을 2월 1일 출시한다.

럭셔리 와이너리의 대명사 샤토 라피트 로칠드가 특정 호텔이나 기업을 위해 와인을 내놓은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라피트 프라이빗 리저브 포이약’은 1급 레드와인 산지 보르도 포이약 마을에서 재배한 까베르네 소비뇽 70%와 메를로 30%를 블렌딩 해 와인 메이커인 샤를 슈발리에의 감독 아래 양조했다. 또한 샤토 라피트 로칠드의 오크통 장인이 만든 225리터 오크통(참나무통)에서 숙성했다. 진한 과일향과 은은한 시가향, 실크처럼 부드러운 감촉을 지녀 입 안에 긴 여운을 남기는 것이 특징이다. 와인 레이블도 라피트 로칠드 그룹의 마케팅 책임자 장 뤽 뱅상이 조선호텔의 이미지가 결합된 모습으로 디자인됐다.

‘라피트 프라이빗 리저브 포이약’은 서울과 부산의 웨스틴조선호텔, 포포인츠 바이 쉐라톤 서울 남산, 호무랑 등 신세계조선호텔이 운영하는 모호텔과 식음업장에서 판매한다.

스포츠동아 김재범 전문기자 oldfield@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뉴스스탠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