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돌싱녀’ 이유진 “이혼은 행복한 삶 위해 선택한 일, 기회되면 다시 결혼할 것”

입력 2016-01-25 18:1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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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싱녀’ 이유진 “이혼은 행복한 삶 위해 선택한 일, 기회되면 다시 결혼할 것”

탤런트 이유진이 한 매체와의 인터뷰를 통해 이혼 심경과 함께 근황을 공개했다.

앞서 이유진은 2010년 아이스하키 감독 김완주와 결혼한 뒤 3년 만인 2013년 이혼했다. 두 사람 사이에 자녀는 없다.

이번 인터뷰에서 이유진은 “수많은 인생의 갈림길 중 더 행복한 삶을 위해 선택했다. 결혼 후 행복하게 살았다면 좋겠지만 이혼 사실을 숨기거나 내비칠 이유가 없다고 생각해 억지로 알리지 않았다”고 이혼에 대해 말문을 열었다.

이어 “돌싱녀로서 열심히 살아가겠지만 좋은 기회가 온다면 다시 결혼해서 엄마가 되고 싶다”고 밝혔다.

이유진은 “10년 후에는 세 아이의 엄마이고 싶다. 여자 인생 마지막은 엄마라고 생각한다”는 소신을 덧붙였다.

한편 이유진은 슈퍼모델로 데뷔 후 방송인으로 전향해 밝은 이미지로 대중에게 큰 사랑을 받았다.

동아닷컴 양주연 인턴기자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bn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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