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친구 소원 “청순 콘셉트? 항상 소녀로 남고 싶다”

입력 2016-01-25 17:3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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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친구 소원 “청순 콘셉트? 항상 소녀로 남고 싶다”

걸그룹 여자친구가 청순 콘셉트에 대해 언급했다.

25일 서울 광진구 광장동 악스코리아에서 여자친구 3번째 미니앨범 ‘SNOWFLAKE’ 발매 기념 쇼케이스가 진행됐다.

이날 여자친구의 멤버 소원은 청순 콘셉트에 대해 “이번이 교복 콘셉트가 끝이냐는 말을 많이 들었는데, 우리는 항상 소녀로 남고 싶은 마음이다”고 말했다.

이어 소원은 “그래서 늙지 않고 나이 들지 않고 소녀로 남고 싶다. 청순 콘셉트가 저희 팀 대표하는 색깔이니까 콘셉트가 엄청 바뀔 것 같지 않다”고 밝혔다.

소원은 “노래가 비슷할 수는 있어도 같은 청순이지만 조금씩 다른 거라고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같은 느낌이지만 조금씩 성장해 나가는 모습 보여드릴 수 있지 않을까 싶다”고 설명했다.

여자친구의 세번째 앨범은 타이틀곡 ‘시간을 달려서’는 빨리 어른이 되고 싶은 소녀들의 간절한 바람을 담은 곡으로 파워풀한 비트와 슬프고 아름다운 멜로디 선율이 잘 어우러져 있다.



한편 여자친구는 25일 팬 쇼케이스를 열고 본격 컴백 활동에 나선다.

동아닷컴 함지연 인턴기자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동아닷컴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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