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지하철 4호선 미아역서 고장… 4호선, 이달에만 벌써 두번째 고장

입력 2016-01-26 09:1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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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지하철 4호선 미아역서 고장… 4호선, 이달에만 벌써 두번째 고장

서울 지하철 4호선 미아역에서 열차가 고장 났다. 이번 달에만 벌써 두 번째 고장이다.

26일 오전 8시 10분쯤 지하철 4호선 미아역에서 서울역 방면 열차가 고장이나 운행이 중단됐다.

열차 중단으로 인해 승객들이 모두 하차하고 다른 열차로 갈아타야했다. 현재 일부열차가 지연 운행되고 있다.

서울메트로 관계자는 “오늘 오전 8시9분께 지하철 4호선 미아역에서 코레일 (하선) 열차가 제동장치 불량으로 인해 고장 나 승객들을 하차시키고 해당 전동차는 회송 조치했다”며 "현재 열차는 정상운행에 들어갔지만 다소 지연이 있을 수 있다"고 밝혔다.

한편, 지난해 12월에도 이촌~동작 구간에서 레일균열로 열차가 지연됐고 지난 7일 오후에도 4호선은 성신여대입구역에서 지하철이 고장 난 바 있다.

동아닷컴 윤우열 인턴기자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동아닷컴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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