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도맘’ 김미나, 40대 男 강제추행 혐의로 고소

입력 2016-01-26 16: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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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도맘’ 김미나, 40대 男 강제추행 혐의로 고소

‘도도맘’ 김미나(34)씨가 최근 한 남성을 강제추행 등의 혐의로 고소한 사실이 알려져 이목이 집중됐다.

25일 서울 강남경찰서는 ‘도도맘’ 김씨가 지난달 말 강제추행과 폭행 혐의로 평소 알고 지내던 40대 중반의 모 컨설팅회사 직원 A씨를 고소했다고 밝혔다.

경찰은 ‘도도맘’ 김씨가 지난해 3월 초 밤 11시께 서울 신사동의 한 음식점에서 지인들과 식사를 하던 도중 A씨와 말다툼을 벌였고 이 자리에서 A씨가 폭행을 한 데 이어 신체를 접촉했다고 주장하고 있다고 전했다.

이에 A씨는 경찰 조사에서 폭행한 사실은 인정했으나 강제추행에 대해선 강력하게 부인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도도맘’ 김씨는 지난해 10월 강용석 변호사 사이에서 불거진 불륜설과 관련해 악성 댓글을 단 혐의로 누리꾼 69명을 서울 강남경찰서 등에 고소한 바 있다.

동아닷컴 송다은 인턴기자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SBS ‘한밤의 TV연예’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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